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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 개최

영동

    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 개최

    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회. 강릉원주대 제공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회. 강릉원주대 제공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과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라 '강릉원주대학교-강릉시 지역 상생 발전 교류회'를 24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강릉원주대 대학본부 220호에서 열린 교류회에는 박덕영 총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헤 대학 주요 보직자와 강릉시 국장단 및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강릉원주대는 지역의 국립대학으로서 강릉시 주요 추진 사업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대학의 역할을 해마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시민 참여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지역사회 봉사 활동 확대 △지역사회와 교류·협력을 위한 대학 시설 공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인재 선발 △관내 초·중·고교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 운영 △강원지역 핵심산업인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회. 강릉원주대 제공강릉원주대-강릉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회. 강릉원주대 제공
    특히 강릉원주대 LINC 3.0 사업단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광거점도시사업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 주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수소에너지사업단의 강원지역 핵심산업인 스마트수소에너지 분야 인재 양성 사업은 대학에서 양성한 인재가 졸업 후 지역사회에 정착해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취·창업부터 정주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덕영 총장은 "대학이 직면한 RISE와 글로컬 체제로의 전환에 대비해 지·산·학·연이 더욱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생태계를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릉시와의 교류회를 통해 대학 현안과 강릉시 산업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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