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경찰, 수제버거집 침입해 세제 테러한 30대 여성 '추적'

전북

    경찰, 수제버거집 침입해 세제 테러한 30대 여성 '추적'

    익산경찰서 전경. 연합뉴스익산경찰서 전경. 연합뉴스
    경찰이 수제버거집 창고에 침입해 분말 가루를 뿌리고 도주한 30대 여성을 추적 중이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 등으로 30대 여성 A씨를 추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말 오후 익산의 한 수제버거집 창고에 침입해 분말 형태의 가루를 뿌려놓은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가루의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세탁 세제인 것으로 파악했다.
     
    가게 주인은 경찰 조사에서 "A씨와 일면식도 없던 사이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는 슬리퍼 차림의 여성으로 파악하고 있고 현재 추적 중이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