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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공고 변경…지역 제한 폐지 전국 단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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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채용 공고 변경…지역 제한 폐지 전국 단위 모집

    대구교통공사 제공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가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부터 지역 거주 제한을 폐지하기로 했다.

    교통공사는 26일 신입사원 공개 채용 변경 공고를 통해 응시자격 기준에서 지역 제한 규정을 삭제했다.

    지난 16일 낸 신입사원과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 공고 가운데 대구시의 인재 채용 지역 제한 즉시 폐지 방침에 따라 응시 자격 기준 가운데 지역 제한 규정을 철폐한 것이다.

    지역 거주 제한 철폐와 함께 채용 인원도 변경됐다.

    당초 일반직 114명, 공무직 6명, 청원경찰 2명 등 모두 122명을 뽑기로 했다가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 확보를 위해 일반직 17명, 공무직 3명 등 20명을 더 늘려 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이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교통공사는 8월 25일 필기시험 후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10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 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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