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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달성군 합계출산율 1.03명…전국 1위

    대구 달성군 제공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의 합계출산율이 전국 시·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26일 달성군에 따르면 통계청 지표 분석 결과 달성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03명으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가장 높았다.

    출생아 비율은 1.86%로 전국 4위를, 신혼부부 비율은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인구 천 명당 유치원 원아 수와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전국 3위와 7위로 조사됐다.

    달성군은 "젊은 도시 달성의 위상을 입증하고 인적 잠재력이 풍성함을 확인시키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달성군은 재정자립도와 실질GRDP도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전국 44위, 실질 GRDP는 69위로 확인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통계지표 분석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달성군의 빛나는 성과와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여가 시설의 확대, 고품질 영어교실 개설 등 앞서가는 주거 및 교육환경 구축에 매진하고 일자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정책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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