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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등 국비 사업 22건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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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등 국비 사업 22건 건의

    경남도 경제부지사-기재부 제2차관 국비 확보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 경제부지사-기재부 제2차관 국비 확보 간담회.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기획재정부를 찾아 도내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기재부 김윤상 제2차관을 만난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 혁신 지원 고도화 사업, 외국인 근로자 정착지원 복합센터 건립,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 등 3712억 원 규모의 22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중 우주항공 농식품산업 육성은 우주농업환경연구센터를 건립하고 우주농업·식량을 연구하며 미래 식량문제를 대처하고자 추진한다.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은 국제분쟁 장기화로 급격히 늘어난 해외 방산 수출 물량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도내 방산 중소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양식장 유해생물 자원화센터 건립은 해양 유해생물인 불가사리를 액체 비료로 활용해 유해생물로 인한 어업 피해를 저감하고 연안 양식어장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김 부지사는 지난 9일에도 기재부 예산실 모든 부서를 돌며 60건 이상의 주요 국비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국정과제와 대통령 민생토론회 강조 사항인 만큼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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