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라이즈가 내일(29일) 0시 일본 첫 싱글 '럭키' 음원을 발표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신인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첫 싱글을 내일 음원으로 발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의 첫 일본 싱글 '럭키'(Lucky)가 29일 0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된다고 28일 밝혔다.
데뷔 때부터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선보인 라이즈는 이번 '럭키'에 '사랑'을 테마로 곡을 담았다.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이다.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보다 세 잎 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어우러졌다.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곡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으로 가사를 풀어냈다. '세임 키'는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다.
일본 첫 싱글을 음원부터 공개하는 라이즈는 오는 9월 5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럭키' 실물 음반은 이날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