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는 '2024 부산 관광두레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다음 달 6일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연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부산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소개, 신규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질의응답 등으로 참가자들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예비 주민사업체 모집은 부산 관광두레 예비 활동가(PD) 선발지역인 △중구 △해운대구 △강서구 △기장군이 대상이다. 관광사업(숙박, 식음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을 새로 창업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다음 달 20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체에 사업화를 위한 파일럿 사업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 역량강화를 위한 행정지원, 타지역 네트워킹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