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제공충북소방본부 소속 직원들이 2일 영동군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충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 대응총괄과, 예방안전과, 119종합상황실, 119특수구조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영동군 심천면 일원에서 시설물 복구·철거, 침수지역 환경정비 등을 진행했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수해로 무너진 시설물과 주민들의 마음이 회복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