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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아버지에 흉기 휘둘러 살해
평소에도 가정폭력 신고 빈번했던 것으로 전해져
경찰, 범행동기 조사 중

연합뉴스연합뉴스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6일 존속살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 30분쯤 술을 마신 채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70대 아버지 B씨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는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B씨가 거주하던 집은 이전에도 가정폭력 신고가 빈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와 B씨 간의 다툼으로 인한 신고는 아니었다고 한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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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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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북한산비봉2022-10-02 13:44:4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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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인 늘공이면 정책 입안할 때 이 정도는 미리 예견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도무지 나라가 어디로 굴러 가는지 알 수가 없다. 하는 일이라고는 알맹이 없는 정쟁뿐이지 이 처럼 실질적인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 나라꼴이 뭐가 되겠냐? 한심한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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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키다리쿵짝2022-10-02 11:00:57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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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이나 중유 원자력발전소의 고온까스와 냉각수 배출로 지구온난화가 가중되 온갖 환경 재난이 끊이지 않고있다
    그래서 태양광이나 풍력발전소등 녹색에너지로 대체하는게 세계적 추세이고 일본과 러시아 핵발전소 사고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환경파괴로 녹색에너지가 각광받으며 세계유엔에서도 권장하는데
    한국은 사기꾼 가족이 거짓말쳐서 불법당선된후 오래된 원자력발전소 파기도 허위사실 퍼트리며 나쁘게몰고
    환경파괴와 수십조 세금도둑질한 4대강 사업은 찬성하며 단군이래 최고의 세금도둑 이명박은
    병원 갈정도로 아프지도 않은데 병보석으로 빼돌려 명박이 집에서 웃으며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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