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공충북 음성군은 오는 12일부터 원남지 야영장 이용객에게 숙박료의 50%를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되돌려 준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소비진작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는 것으로, 올해 예산이 소진될때까지 진행된다.
적용되는 날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이며, 음성군은 음성행복페이가 없는 이용객에게는 환급금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원남저수지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원남지 야영장은 59개 오토캠핑 사이트와 축구장, 배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만보둘레길과 애견놀이터,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오감만족새싹체험장 등 주변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