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여는 82메이저.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 제공신인 보이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도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82메이저가 오는 18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비트 X 82'(BEAT X 8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82 피플'(82 PEOPLE) 후 약 7개월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됐다. 이번 공연은 90분 동안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82메이저는 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세트 리스트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멤버들의 새로운 자작곡도 공개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하이터치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지난해 데뷔한 82메이저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의 타이틀곡 '촉'(Choke) 스페드업 버전이 미국 디지털 라디오 트래커 '글로벌 톱 150 인디펜던트 에어플레이 차트' 1위였다.
'촉'과 '촉'의 스페드업 버전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올랐고, 힙합 매거진 '더 소스'(The Source)가 선정한 '라디오 라이징 스타'가 됐으며, '더 하입 매거진'(The hype magazine) 디지털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82메이저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비트 X 82'는 1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