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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북부문예회관 건립, 자치구에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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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북부문예회관 건립, 자치구에 맡긴다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북부문예회관 건립, 자치구에 맡긴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둘러싼 유치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인천시가 문예회관 건립 사업을 직접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문예회관이 필요한 계양·검단·영종구가 건립을 추진할 경우 건축비의 최대 50%까지 재정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문예회관 건립이 필요한 지역으로 회관 유치를 강력히 원하고 있는 계양구와 2026년 출범 예정인 검단구, 영종구를 제시했습니다.

    뱃길 끊긴 인천~제주 여객터미널 결국 폐쇄

    여객선 선사의 철수 이후 장기간 방치된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이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채 결국 폐쇄됐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9일 지상 4층 연면적 2만5천㎡ 규모의 인천항 제주행 연안여객터미널을 잠정 폐쇄했습니다.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을 희망하는 선사가 나타날 경우에는 바로 터미널 운영을 재개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전기차 지하 충전기 교체하거나 지상 이전 유도"

    인천시가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화재 예방시스템을 갖춘 기종으로 교체하거나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또 급속충전기는 충전율을 90%로 제한하는 방안을 충전사업자와 협의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 1일 청라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이후 정부에 지하 3층까지 설치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하 1층까지로 제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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