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명(왼쪽)과 김지석. 에일리언컴퍼니 제공배우 이주명이 연인인 배우 김지석과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기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9일 이주명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에일리언컴퍼니에는 김국희(이하 가나다순),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이무생, 이승훈, 이승희,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조윤수, 주연우 등이 소속됐다.
이주명은 같은 소속사에 있는 김지석과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 연기를 매개로 가까워져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전언이다.
배우 이주명은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샤워하는 남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국민 여러분!' '미씽: 그들이 있었다'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등으로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화제작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전교 1등 반장 지승완 역을 맡아 시청자들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주인공 오유경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는 최근 스크린 데뷔작 '파일럿'에서 한정미(조정석)의 동료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아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