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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바구니 가볍게"…경남 성수품 20개 품목 중점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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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장바구니 가볍게"…경남 성수품 20개 품목 중점 관리

    경남도, 9월 18일까지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경상남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다음 달 18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 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군에서는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배추·무·사과·배·양파·소고기·돼지고기·오징어·고등어·갈치·밤 등 추석 핵심 성수품 20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정해 매주 물가 동향을 확인한다. 이를 경남도 누리집 물가정보시스템에 공개해 가격 인상 억제를 유도한다.
     
    가격표시제 의무 대상인 대규모 점포·전통시장 등에서 실태를 점검하고, 시군 물가 현장 점검을 벌인다.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식품 제조·판매업소의 위생 점검도 함께 시행한다. 축산물은 위생·이력제 지도 점검과 함께 도축량을 늘려 육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e경남몰은 다음 달 20일까지 추석맞이 기획전을 열어 최대 40%를 할인한다. 우체국쇼핑 온라인몰에서도 경남 수산물 기획전을 다음 달 18일까지 열고 3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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