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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다음 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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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다음 달 분양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총 551세대, 청평 최대 규모로 조성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투시도. (주)한양 제공'청평 수자인 더퍼스트' 투시도. (주)한양 제공
    (주)한양은 "경기도 가평군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분양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한양은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청평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청평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총 551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46세대, 84㎡A 273세대, 84㎡B 144세대, 113㎡A 63세대, 113㎡B 25세대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의 타입 구성과 함께 최근 시장에서 희소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형 타입도 고루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별내선 개통으로 잠실까지 1시간 만에 이동 가능


    한양은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통 개발을 통한 서울 접근성 향상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와 인접한 청평역(경춘선)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마석역에 GTX-B노선이 예정돼 청량리와 서울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거점지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달 8호선을 남양주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별내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을 통해 잠실까지 약 1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출퇴근 편리성이 한층 커졌다.

    단지 주변으로 여러 주거 개발도 계획돼 있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청평3지구 도시개발구역 외에 청평2지구와 청평역세권2지구, 씨티호반청평지구 등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청평 내 희소성 큰 4베이 판상형 평면 위주 설계


    정주 여건도 양호하다는 평가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평중학교가 있고, 청평초등학교도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앞에는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생활체육공원,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우수한 편이다.

    청평 수자인 더퍼스트는 청평 내에서 희소성이 큰 4베이 판상형 평면(일부 세대 제외) 위주로 설계됐다.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북한강과 조종천, 호명산 등 인근에 조성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망권을 확대했다"고 한양은 덧붙였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라운지카페, 공유오피스 등 고품격 조경과 커뮤니티가 마련될 예정이며,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도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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