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제공대구고용노동청이 대구·경북기업의 구인 애로 해소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매칭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수요데이' 면접행사를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대구지방보훈청,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일대학교와 공동으로 지역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한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지역기업에 필요한 인재의 적기 채용을 돕기 위해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 개최하는 현장 면접 행사다.
매회 수요데이에는 취업컨설팅, 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대구고용복지+센터에서는 올해 9월~10월 동안 월 2회 이상 대구서부·포항·구미지청과 연계한 광역 릴레이 채용행사를 열 예정이다.
면접 행사에는 에스엘㈜대구공장, ㈜인터불고엑스코 등 10개 기업이 참여해 인사총무 및 품질관리, 생산직 등 16개 분야 4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참여 기업에 대한 사전 면접지원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업의 구인조건을 충족하는 일반구직자도 자유롭게 면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