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펫샵 불법행위 근절 집중수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4일까지 동물판매업소 등 반려동물 영업장의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수사 대상은 무허가·미등록 영업행위, 월령 1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교배 또는 출산시킨 행위, 월령 2개월 미만 개·고양이를 판매한 행위 등입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콜센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제보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젠더폭력대응단, '챗봇 서비스' 도입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AI 챗봇 상담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챗봇 상담서비스는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핫라인과 카카오톡 채널 '031컷(cut)'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해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체납 지방세 상반기 3061억원 징수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지방세 체납 특별 징수활동을 벌인 결과 3,061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체납세 징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억원 증가했으며, 올해 전체 체납세 징수 목표액의 68%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특별 징수활동에서 우수 시군에 활동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파주시 3개 읍면 지적측량료 감면
경기도는 이달 13일 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등 3개 읍면 주민에 대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수해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건의해 이번 감면 결정을 얻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감면은 지적측량 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한 지적측량을 대상으로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 출범
경기도는 도민의 인권보장 실태 모니터링, 의견 수렴 등을 위한 '2024년 경기도민 인권모니터단'을 출범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모니터단 40명을 선발했습니다.
앞으로 모니터단은 도민 수요조사와 도민 인권실태조사 결과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난 '이동과 대중교통 접근성'을 중심으로 도내 인권침해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