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이 대활약을 펼쳤다.
31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경북에서 열린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선수단은 40개 직종에 116명이 출전했다.
30일 폐막한 결과 경남은 금 10개, 은 10개, 동 15개, 우수 9개, 장려 21개 등 24개 직종에서 모두 65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기관에 주는 표창에는 창원의 해군정비창이 산업체 부문에서 종합 우승인 금탑을 받았다. 창원기계공고는 특성화고 부문에서 동탑을 수상했다.
전국 대회 상위 입상자는 오는 2026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 선발평가전 출전 기회와 함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