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개장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준비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고흥군이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개장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고흥읍 전통시장에 들어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은 빈 장옥을 리모델링하고 비 가림 시설도 추가했다.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개장식에서 화이팅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4일 열린 개장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류제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등 90 여 명이 참석했다.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에는 주차장도 확대해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42대가 주차할 수 있다.
개장식에서 공 군수는 "10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온 고흥 전통시장이 주차장 확대로 접근성이 개선됐고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도 조성돼 앞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이 찾는 지역 관광명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군에서는 고흥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