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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모든 전통시장 화재·전기·가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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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모든 전통시장 화재·전기·가스 특별 안전점검

    전통시장 안전점검. 경남도청 제공 전통시장 안전점검.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최근 마산 청과시장 화재를 계기로 도내 모든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도는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 시군·소방·전기·가스 등 관련 기관, 전문가와 함께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박완수 지사가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라는 지시에 따른 조처다.

    이에 도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186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지난해 소방·전기·가스 분야 점검에서 취약했던 곳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전선 배선과 전기 시설 상태, 화재경보·소화설비 작동상태와 피난 구조설비, 가스배관·용기 관리 상태, 건물 균열·지반침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이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시군·상인회에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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