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묘 때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함께 설·추석 연휴 때 생화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내 30곳의 공원묘원에서 2만 5500다발의 생화를 제공했다.
올해도 오는 14일부터 진주 내동 공원묘원 등 5개 시군 공원묘원에서 생화 나눔을 할 예정이다.
창원 천자봉 공원묘원 등 도내 공원묘원 12곳은 플라스틱 조화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