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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추석 맞아 복지관에 제수용품 나눔

광주

    금호타이어, 추석 맞아 복지관에 제수용품 나눔

    23년째 어려운 이웃에 사랑 실천

    금호타이어가 추석을 맞아 광주공장 인근 복지관에 제수용품을 나누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가 추석을 맞아 광주공장 인근 복지관에 제수용품을 나누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공장과 전남 곡성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와 곡성 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 200명에게 전달될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하여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공장 김재호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만1천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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