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 광양시의회 제공 전남 광양시의회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이 시의원 6명과 공무원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광양시 교육재정의 분석과 검토를 통해 더 나은 재정 집행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영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사는 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광양시 교육재정의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 용역은 교육 관계자 설문조사와 간담회를 거쳐 12월에 예정된 용역 최종보고회를 목표로 진행된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광양시 교육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