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된 '촌스러버'와 함께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제공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5일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함께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서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2021년부터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촌스러버,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나눔 활동은 전라남도 완도군의 섬마을 보길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촌스러버의 따뜻한 사연에서 비롯됐다.
사연을 보낸 촌스러버는 육지와 섬 생활을 병행하며 학생들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촌스러버 선발대회에 응모했다고 전했다.
이에 교촌은 촌스러버의 자녀가 재학 중인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동초등학교에 방문해 교촌치킨 115마리를 선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이 치킨 나눔 현장을 직접 찾아 보길동 초등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보길도 주민들과 치킨과 온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보길도' 주민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