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오는 25일 오후 진천 화랑관에서 2024 생거진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천군이 고용노동부와 충북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진천군 일자리지원센터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반도체 관련 우수기업을 비롯해 동서식품㈜, ㈜오토닉스, 대원제약㈜ 등 진천지역 64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상담관 간접 서류 접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문 취업상담사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등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직업 심리검사,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