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19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번 수여식을 통해 모두 47명의 고등학생에게 2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급한 울진사랑 장학금은 매년 6월 실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우수자(국·영·수 등급합계 3~4등급 100만원, 5~6등급 50만원)와 학업성취도 향상자(학교장 추천, 1인당 50만원)에게 전달했다.
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6월에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둘째 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744명에게 다자녀 장학금 3억7200만원(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
또 8월에는 대학생장학금 1차분을 1019명에게 15억3200만원 제공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학사업의 다각적인 재검토를 통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