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기자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19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38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국민체육센터 건립과 체육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에는 경북국민체육센터 외 경주시, 김천시, 문경시, 경산시, 울릉군이 선정됐으며 공모 신청한 6개소가 모두 선정됐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부문에서는 문경 시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등 13건이 선정됐다.
김천 실내체육관과 상주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 등에 대한 개보수 예산도 확보해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