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북도당 제공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주요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2026년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이시종 전 충청북도지사와 전직 국회의원 4명 등을 상임고문단으로 위촉하고 청년, 여성, 노인 등 분야별 15개 상설위원장을 임명했다.
상무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심판원 등 주요 기구 구성도 마쳤다.
앞서 도당은 수석대변인에 박완희 청주시의원, 조직국장에 김영주 전 충북도의원, 정책실장에 김대순 전 제천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광희 충북도당위원장은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며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