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공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임호선 예산결산특별위원과 이연희(청주시 서원구) 예산결산특별위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공사 △증평군 송산저류지 기능 개선사업 △송산지구 학교복합시설 사업 등이다.
이 군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화성·광덕리 세천 정비공사 △증평대교(하행) 보수보강 공사 등 현재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구했다.
이 군수는 "생활밀착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