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키즈 방찬. JYP엔터테인먼트 제공그룹 스트레이키즈 리더 방찬이 스물일곱 살 생일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방찬이 1억원을 기부해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발달장애인 스포츠 선수들 역량강화 훈련, 건강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한 체력증진사업 등에 투입된다.
방찬은 이날 자신의 스물일곱 살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나눔의 선순환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는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뜻깊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다다르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