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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 英 3부 버밍엄 시티에 남는다…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

백승호, 英 3부 버밍엄 시티에 남는다…2028년 6월까지 연장 계약

백승호. 버밍엄 시티 홈페이지백승호. 버밍엄 시티 홈페이지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리그원(3부)에 남는다.

버밍엄 시티는 7일(현지시간) "백승호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입단한 미드필더 백승호는 2028년 6월까지 버밍엄 시티에서 뛴다"고 전했다.

백승호는 지난 1월 K리그1 전북 현대를 떠나 다시 유럽으로 향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소속 버밍엄 시티로 이적해 맹활약했지만, 버밍엄 시티는 리그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관심을 보였지만, 버밍엄 시티에 남아 연장 계약까지 맺었다.

버밍엄 시티는 2024-2025시즌 리그원에서 7승1무1패 선두를 달리고 있다. 리그원에서는 1, 2위 팀이 챔피언십으로 자동 승격한다.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와 새로운 계약을 해 기쁘다. 새 시즌이 시작된 후 뭔가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매일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매일 어떻게 좋은 과정을 밟아갈지 노력하는 것이 보인다. 내 축구 인생에서 좋은 경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승호는 10월 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는 홍명보호에 합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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