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 녹화 중인 배우 송재희, 김원희, 배우 남보라, 홍민기 목사. CBS 제공CBS가 국내 최초로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이 짝을 찾는 크리스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홀리한 내짝'은 크리스천 솔로 남녀가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하루를 보내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갈수록 낮아지는 결혼율과 출산율 속에서 연애와 결혼에 진심인 솔로 청춘 남녀가 짝을 찾는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치열한 출연자 모집 경쟁 속에서 매칭이 이뤄진 6인의 크리스천 솔로 남녀는 함께 하루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CBS는 "앞으로 기수별로 다양한 솔로 남녀가 출연해 차별화된 매력과 재미 그리고 설렘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다 이들의 만남을 지켜보며 응원할 MC로 배우 김원희, 송재희, 남보라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예능 톱 MC로 '홀리한 내짝'의 안방마님을 맡은 김원희는 안정감 있는 진행과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그리고 결혼 후 모두가 부러워하는 부부애를 뽐내는 송재희와 최근 상큼 발랄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남보라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12년 만에 MC로 다시 만나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의 설렘을 함께 느끼며 연애 리얼리티 MC로서의 본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청년사역 30년 차이자 목사계 마동석으로 유명한 홍민기 목사가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의 속 깊은 신앙 이야기를 세심하게 대변할 전달자로 함께한다.
홀로 와서 짝이 되길 원하는 크리스천 청춘 남녀들의 진솔할 짝을 찾는 모습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홀리한 내짝'은 오는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