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성매매 근절을 위해 16일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와 원주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옛 원주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도시 이미지 회복과 성매수자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했다. 원주시는 성매매 집결지에 여성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해 자활 상담 등 성매매 근절을 유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합동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