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8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예천의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8분쯤 경북 예천군 용궁면의 한 농자재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화기로 불을 끄려던 50대 여성이 왼쪽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창고 일부와 냉장고 등 가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