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18일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서 '6회 충북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최대 창업 마켓'을 주제로 창업가와 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충청권 우수기업을 알리는 기업설명회와 창업 관련 포럼, 창업 성과 공유회 등과 함께 투자금융 전문가 상담 등이 진행됐고 제품 전시와 아이템 제작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또 농업회사법인인 푸디웜 등 창업 우수기업 3곳과 유공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졌고, 티이엠씨 등 5곳은 일류 벤처기업 지정서를 받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정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충북으로 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