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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끼리 서로 존중" 양양군, '직장 내 괴롭힘' 근절한다

영동

    "직원끼리 서로 존중" 양양군, '직장 내 괴롭힘' 근절한다

    핵심요약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 나서

    강원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제공강원 양양군청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이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해 직원 서로 간 존중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통한 동료를 배려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이다. 세부 계획은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과 피해 대응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피해자 보호 및 회복지원 등 3단계로 이뤄져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필수교육으로 지정하고, 연 1회 이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내부전산망을 통해 주기적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신고 창구를 운영해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했을 때 가해자 분리조치 등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차 피해방지와 회복지원을 위해 심리상담과 법률상담 지원 등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며 편안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은 적극적 대민업무와 이어진다"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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