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단풍 전경. 대구 동구 제공팔공산에서 단풍축제가 개최된다.
24일 대구 동구에 따르면 팔공산 갓바위 상가번영회가 주최하는 팔공산 단풍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갓바위지구 광장에서 열린다.
난타, 트로트, 국악, 한국무용, 색소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고 가요제도 개최된다.
플리마켓, 걷기 행사 등도 열린다.
동구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펼쳐지는 첫 행사로서 팔공산의 가을을 더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단풍의 향연과 함께 축제기간 동안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팔공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