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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나들이철 대비 식품위생업소 점검…1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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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나들이철 대비 식품위생업소 점검…15곳 적발

    위생점검 모습. 부산시 제공위생점검 모습.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과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핫바와 도시락, 빵류, 커피 등을 파는 업체 336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적발된 업소들의 주요 위반 사항으로는 음식점의 경우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2곳) △건강진단 미실시(1곳)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1곳) 등이었다.

    식품제조가공업은 △생산 및 작업일지 등 서류 작성 위반(2곳) △품목제조보고 미변경(4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곳) △보고대상 이물 미보고(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곳) 등이었다.

    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구·군에서 행정처분 등 조처를 한 뒤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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