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소방관들이 공장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주소방서 제공지난 28일 오후 5시 33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용명공단의 한 공장 옥상에 있던 집진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여 만인 오후 6시 39분쯤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옥상에 있던 집진기가 절반 가량 불에 타 214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근무자의 사용 부주의로 집진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