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1일 오후 9시 56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달 31일 오후 9시 56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의 한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 주인 A(36)씨가 허벅지와 손바닥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냉장고와 테이블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당국 추산 12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알코올 램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