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원주권 대학들과 교육발전특구 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다.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2일간 경동대와 함께 '메디컬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메디컬 최첨단 시설체험을 통한 전문 직업인 되기'를 주제로 메디컬 분야 진로 체험을 마련한다.
시는 지역 학생들이 여러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라대와 'AI, 드론, 자율주행전기차 분야 진로 체험' 및 상지대와 '한의대 생활, 생성형 AI와 첨단장비 융합 체험'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학생들이 원주 소재 대학교에서 다양한 첨단산업 및 특성화 분야 진로를 체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이들이 원주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