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6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영 케어러(Young Carer·가족돌봄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영 케어러는 질병, 장애 등의 어려움을 지닌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이나 청년을 말한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도내 영 케어러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