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이 7일 충북경찰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을 차단하고 도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5일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이 첫 주자로 나서 시작됐으며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윤 교육감은 "도내 모든 학생과 학부모가 청소년 도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박근절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며 "도교육청은 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다음 참여자로 황선태 국제로타리 충북지구 총재와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총재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