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 공식 포스터. 부산시 제공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29일 영도구 블루포트2021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 고용유지 필요성을 환기하고자 마련됐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겪었던 경력단절 극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창업·취업사례 공유와 패널과 참석자 간 교류를 위한 퀴즈 맞추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부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변선희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력단절과 재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