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전남대 제공전남대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가 연합으로 축제를 개최한다.
11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와 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등 광주전남 5개 국립대는 오는 21일 전남대 용봉홀과 민주마루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연합축제 '오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5개 대학 문화 공연 '오쇼'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참여 경험을 공유하는 '청춘 도전 스토리' △5개 국립대 추천 도서 소개 '대학愛서' △전남대 캠퍼스 주요 장소를 돌며 QR로 퀴즈를 푸는 '오지다 QR 놀이터' △추억의 '보물찾기' △오지다 삼행시 △전남대 민주길 투어 △체험 및 전시 부스 방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참여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참여하는 '전남대 용봉포럼'과 지역문제를 공공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하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경진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