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울소싸이어티와 재복공작소. 재복공작소 제공콘텐츠 크리에이터 그룹 재복공작소가 동대문 기반 패션 유통 스타트업 아울소싸이어티와 손잡고 한류 패션 콘텐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재복공작소 이찬호 리더와 아울소싸이어티 신지희 공동대표는 한류 패션 상품의 국내·외 판매, 라이브 커머스,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전반적인 업무에 협력하는 협약(MOU)을 맺었다.
아울소싸이어티는 30여 개 프리미엄 인디 브랜드들의 패션 상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이월 상품 재판매 원스탑 서비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판매 실적들을 쌓아가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20년 이상의 패션 유통 경험을 토대로 동대문 도매 브랜드들의 체계적인 재고 관리를 컨설팅하고 해당 상품들의 홍보·판매·배송까지 대행해 주는 '샤카라카 매니지먼트'(SKLK-mgmt)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협약으로 아울소싸이어티가 운영하는 한국 인디 패션 마켓플레이스인 '샤카라카'를 통한 판매 및 수출 증진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추가 유통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동대문 DDP 쇼룸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패션 브랜드들의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아울소싸이어티가 가진 동대문 탑티어 브랜드 인프라에 재복공작소의 콘텐츠 마케팅 능력을 더하는 형태다.
한편, 재복공작소는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비롯해 뷰티·패션·제과 등 다양한 기업의 홍보 및 콘텐츠 마케팅을 펼쳐왔던 크리에이터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