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익산시가 다음 달 말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에 대한 시설 정비를 마치기로 했다.
익산시의 사업 대상지는 모현동 서부보훈지청 사거리와 모현도서관 사거리, 동익산 사거리~동산동 우남아파트 사거리 등 3곳이다.
익산시는 이들 구간에 대해 사고 예방과 보행 환경의 안전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설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에는 교차로 내 교통섬을 정비 조성하고 중앙분리대와 횡단보도 등을 개선하고 안전표시 표지판을 설치하게 된다.
익산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의식 강화에도 힘써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