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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구의원 상대 딥페이크 협박'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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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구의원 상대 딥페이크 협박' 수사 착수

        부산을 비롯한 전국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범죄가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경찰이 관련 피해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1.8 CBS노컷뉴스=반복되는 딥페이크 범죄…이번에는 '구의원' 대상 협박까지]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방의회 의원 2명이 딥페이크 영상이 포함된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역 기초의원 2명은 "범죄의 증거를 가지고 있으니 연락하라"는 내용과 함께 기초의원의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한 허위 영상이 담긴 메일을 받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사이버 성폭력 사건으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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