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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

    왼쪽부터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전주시 제공왼쪽부터 우범기 전주시장과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전주시 제공
    허전 제8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이 임명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3년이다.

    허 원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한 뒤 김제시 부시장과 전북도 총무과장·환경녹지국장, 익산시 부시장 등을 지냈다.

    전주시는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신임 원장을 최종 임명했다.
     
    허 원장은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을 펼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정보통신기술, 영화·영상 등 첨단산업 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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