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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제조AI' 도입 방안은? 창원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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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거대 제조AI' 도입 방안은? 창원서 세미나 개최

    "창원국가산단 혁신을 위해 초거대 제조AI 산업 미래비전과 산업육성 전략 소개"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경남지능화혁신인재양성사업 글로벌 세미나'가 28일 경남대 창조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의 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경남지능화혁신사업단, 경남테크노파크, 경남ICT협회, WISE LINC 3.0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 초거대 제조AI 기술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구글클라우드와 함께하는 경남 제조업의 미래'에 대한 주제의 이번 세미나는 창원의 주력산업인 제조업의 노후화로 인한 경쟁력 약화와 일자리 감소로 젊은 인재 유출이 가속화되는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생성형 AI기술을 창원의 제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방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ESG·DPP 등 환경 규제 이슈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변화하는 글로벌 제조업 트렌드 소개, 구글과글로벌 제조 기업의 제조 데이터 솔루션 적용 사례, 초거대 AI를 제조업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글로벌 제조데이터 표준화 확산 사례, 초거대 제조AI기술이 가져올 경남 제조업의 미래 비전과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략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함께하는 '제조 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은 지난 4월 산업부 최종공모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총 227억 원(국비 150억)이 투입된다.
     
    사업내용은 사업관리와 기술개발 관리 지원, 초거대 제조 AI 운영환경 구축과 핵심기술 개발, 응용 서비스 개발과 실증, 인력양성으로 초거대 AI는 기업의 제조 데이터를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해 품질관리와 생산공정의 최적 상태를 찾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국가산단에 청년이 찾아오고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50년을 위한 창원산업혁신파크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경남도와 함께 인공지능전환(AX), 디지털전환(DX)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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